축구

1월8일 해외축구

꾸꾸 대모험 2023. 1. 8. 21:48
반응형

★1월8일 해외축구 분석★
◈살레르니타나 (이탈리아 1부 14위 / 패패패패패) 리그 3연패를 당했습니다. 다만 상대들이 만만한 팀들은 아니었는데, 직전 경기 상대는 밀란이었고, 월드컵 브레이크 이전에 만났던 두 팀도 피오렌티나와 홈에서 강세를 보이는 몬차 원정이었다. 다만 근 시일 내에 아탈란타, 나폴리, 유벤투스를 만나는 일정이라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반드시 따내야 하는 입장임에는 분명할 것. 생각보다 공격적인 성과가 뛰어납니다. 16경기에서 20골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경기에서도 밀란을 상대로 한 골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코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올 시즌 대부분의 득점을 10위 아래의 팀에게 몰아넣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는데, 올 시즌 홈 기준으로 10위 이상의 팀을 상대로 기록한 골은 직전 경기에서 보나촐리(FW / 리그 2골)가 기록한 골이 유일했습니다. 토리노의 수비력도 살레르니타나의 역습 성향 전술이 공략하기에는 어렵다. 수비진의 일대일 대응 능력이 매우 아쉬운 타입입니다. 라인을 내리고 대응하는 시도 자체는 납득을 할 수 있지만, 올 시즌 살레르니타나는 슈팅 허용으로 이어진 드리블의 횟수가 리그에서 두번째로 높은(25회) 팀입니다. 다만 로마-우디네세-피오렌티나를 상대로 멀티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등 공격력에 문제가 있는 팀들을 상대로는 낮은 라인이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결장자 : 마기오레(CM / A급), 세페(GK / A급), 마초니(RB / A급) ◈토리노 (이탈리아 1부 9위 / 승무무승무)

무패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리그 꼴찌 베로나를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한 모습은 아쉬웠지만, 강력한 수비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괜찮은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 시즌 토리노를 상대로 멀티 득점에 성공한 팀은 세 팀 뿐이고, 그 중 두 팀은 확실한 상위전력인 아탈란타와 나폴리였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수비력이 매우 좋은 타입. 압박에 상당히 적극적인 팀으로, 올 시즌 토리노보다 파울 횟수가 많은 팀은 베로나 한 팀 뿐일 정도다. 다만 전방압박 보다는 라인을 낮추고 대응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원정에서는 무실점 경기를 한 번도 치르지 못했다는 점은 변수라고 할 수 있을 것. 원정에서는 라인이 뒤로 내려가는 양상을 자주 보여주는 편이라, 역습의 효과가 꽤 강력한 편. 롱볼에 집착하는 편은 아니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롱볼을 섞어주면서 다이렉트한 성향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다만 사나브리아(FW / 12경기 2골), 라돈지치(LW / 17겅기 4골)의 활약상이 크게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라, 올 시즌 팀을 떠난 벨로티(FW)의 공백이 다소 아쉬운 편이기는 합니다. 결장자 : 아이나(RB / A급), 펠레그리(FW / A급) ◈코멘트

토리노의 승리를 점치겠다. 살레르니타나의 공격적인 성과가 의외로 괜찮기는 하지만, 하위권 팀에게 골을 몰아넣으면서 뻥튀기가 된 스탯이라고 볼 여지가 충분합니다. 토리노의 수비력도 살레르리타나가 공략하기에는 무리라고 보여지고, 일대일 대응 능력에서도 크게 인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토리노도 공격적인 성과가 뛰어난 팀은 아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리노 FC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 라치오 (이탈리아 1부 5위 / 패승승패패)

레체에게 1-2로 충격패를 당하면서 인테르에게 4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올 시즌은 반드시 챔스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합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공격적인 찬스는 라치오가 더 많이 잡았고, 부상에서 복귀한 임모빌레(FW / 직전 경기 1골)의 복귀 신고 골도 반가운 소식이었다. 프로베델(GK), 로마뇰리(CB)부터 시작되는 1차 빌드업과, 밀린코비치-사비치(CM)의 온더볼과 압박을 이겨내는 피지컬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전방으로 향하는 패스의 질과 양이 상당히 많은 상태. 단순히 슈팅의 양이 많은 것 뿐만 아니라, 기대 득점 대비 6골이 넘는 골을 기록하고 있어, 순도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수비적인 면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측면에서의 컷백-기습적인 침투로 두 골을 모두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월드컵 브레이크로 인해 실전 감각이 떨어진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 다만 전반기에서도 마루시치(LB)의 아쉬운 활약과 라짜리(RB)의 부상으로 인해 측면 수비에서 아쉬움을 꽤 드러냈기 때문에, 지난 경기에서 측면을 공략당하는 모습이 계속 이어진 것은 꽤 아쉽다. 엠폴리의 측면 역습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결장자 : 없음 ◈ 엠폴리 (이탈리아 1부 13위 / 승무패승무)

우디네세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최근 2승 1무 1패로 좋은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그나마 1패를 기록한 경기의 상대도 1위 나폴리였다는 점에서, 참작의 여지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엠폴리의 수비력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전방압박에 능동적으로 나서는 팀은 아니지만, 일대일 대응 능력에서 여타 다른 팀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 슈팅 허용 횟수가 많은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라인을 낮추고 수동적인 팀의 한계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고, 기대 실점에 비해 실제 실점을 6골이나 줄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생각보다 라치오가 수비에 장점이 있는 팀을 상대로는 고전하는 양상(토리노전 0-0무, 우디네세전 0-0무)을 보이고 있어, 생각보다 실점의 폭이 넓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엠폴리가 노려볼 쪽은 측면. 라치오의 측면 수비수들이 그렇게 폼이 좋은 편은 아니고, 엠폴리의 올 시즌 공격 루트도 측면에 편중되어 있는 상태. 그러나 최전방의 영향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어, 득점력에는 결코 좋은 평가를 해줄 수 없다. 주전으로 나서는 사트리아노(FW / 15경기 1골)의 활약은 매우 실망스럽고, 팀의 슈팅 전환율은 6%를 겨우 넘고 있습니다. 중앙 지역에서 라치오의 센터백들을 이겨내지 못할 것으로 본다.

결장자 : 토넬리(CB / C급), 데스트로(FW / B급)

◈코멘트

라치오의 센터백들의 활약상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데다 엠폴리의 전방 자원들의 영향력과 파괴력이 매우 좋지 못해, 라치오가 우세한 경기를 할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다만 엠폴리도 수비적인 스탯이 꽤 좋고, 일대일 대응 능력이 아주 나쁜 편이 아니다. 수비적인 장점이 있는 팀을 상대로는 라치오도 꽤 고전한 바 있어, 오버(2.5)를 점치기에는 어려울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SS라치오 승

[[핸디]] : -1.0 SS라치오 승

[[U/O]] : 2.5 언더 ▼
◈스페치아 (이탈리아 1부 17위 / 무승패승무)

아탈란타와 2-2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강호를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내면서 3경기 무패를 이어간 것은 훌륭한 성과라고 할 수 있지만, 2-0 스코어를 지키지 못한 것은 꽤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수비적으로 장점이 뚜렷한 팀은 아니다. 지난 경기에서 2-2로 최종적으로는 무승부를 기록한 것도 그렇고,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로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무실점 경기는 하나도 없었다. 선수들의 일대일 능력이 꽤 떨어지는 편으로, 올 시즌 슈팅 허용으로 이어진 상황이 리그에서 가장 많았다. 나름대로 전방부터 압박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나, 아직 컨셉이 확실하다고 보기는 어렵고 선수단의 일대일 대응 능력 부족으로 인해 전방 압박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지는 못합니다. 공격진의 컨디션이 아주 나쁜 상황은 아니다. 은졸라(FW / 16경기 9골)의 결정력은 상당히 괜찮고, 우측에서 윙백 홀름(RWB)이 괜찮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어, 대부분의 공격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편입니다. 특히 홈에서의 득점력이 상당한 편으로, 리그에서 기록한 16골 중 13골을 홈에서 기록하고 있는 상태. 다만 레체의 실점 제어 능력이 꽤 괜찮은 편이라는 점은 기억하는 것이 좋겠다. 결장자 : 드라고프스키(GK / A급)

◈레체 (이탈리아 1부 12위 / 승승무승승) 라치오를 2-1로 잡아내면서 호조를 이어갔다. 임모빌레에게 뒷공간을 공략당하면서 선제골을 허용한 것은 아쉬웠지만, 그 이외에는 주도권을 상대에게 내주었음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육탄 방어로 실점을 억제하는 능력이 꽤 괜찮았다. 올 시즌 수비력이 꽤 괜찮은 편입니다. 강하게 상대를 압박하는 편으로, 전방뿐만 아니라 후방에서도 파울을 불사하는 거친 스타일로 실점을 억제하는 모습. 개인 기량의 한계로 인해 무실점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원정에서도 멀티 실점을 허용한 경우는 두 번밖에 없었다는 점이 레체의 실점 억제 능력을 뒷받침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 올 시즌 실점 수치도 16경기 18골로 전력에 비해 꽤 괜찮은 모습입니다. 경기의 대부분을 자기 진영에서 보내기 때문에, 공격의 날카로움이 강력한 팀은 아니다. 공격도 정교한 중앙 빌드업보다는 측면과 롱볼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 편. 역습 상황에서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과, 특히 우측면의 스트레페차(RW / 15경기 6골)의 활약이 꽤 좋다는 점은 고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나, 공격 방식이 다득점을 보장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결장자 : 없음

◈코멘트 레체의 우세를 점친다. 다득점을 기록하기는 어렵겠지만 스페치아 선수단의 일대일 대응 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고, 레체의 실점 억제력이 생각보다는 괜찮은 편입니다. 레체의 무실점 비중이 높지 않다는 점을 변수라고 본다면, 양 팀의 공격 방식이 아주 명확하지는 않다는 점을 이용해 언더(2.5)를 주력으로 삼아도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US레체 승 [[핸디]] : +1.0 US레체 승

[[U/O]] : 2.5 언더 ▼


◈ 알메리아 (스페인 1부 13위 / 패무무승무)

홈에서의 성적이 매우 좋은 팀입니다. 올 시즌 거둔 리그 승리를 모두 홈에서 챙겼을 정도. 물론 홈에서 거둔 승리의 80%를 12위 이하의 하위 전력을 상대로 챙겼을 만큼, 어느 정도 홈 성적에도 거품이 껴 있다고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다만 수비적인 강점을 무시하기는 어려운 상태. 올 시즌 라인을 완전히 내리고 이를 유지하는 기조로 팀을 운영하는 중. 적극적으로 압박에 나서는 팀은 아니지만, 섣부르게 일대일 대응에 나서다가 라인이 깨지는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있습니다. 소시에다드에게 점유율을 크게 내줄 가능성은 높지만, 빌드업을 허락하되 박스 안으로의 투입을 최대한 줄이는 방식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시에다드 전방의 퀄리티를 감안하면 상대 공격수들의 영향력을 줄이는 것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공격력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는 어렵다. 라인을 극단적으로 내리고 대응하기 때문에 오픈플레이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 올 시즌 득점의 3분의 1에 가까운 골을 세트피스에서 기록(17골 중 6골)하고 있는 상황. 다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할 수는 없다. 결장자 : 마토스(CB / C급) ◈소시에다드 (스페인 1부 3위 / 무패승승승)

세비야와 오사수나를 모두 잡아내면서 순위를 챔스권에서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큰 전력 누수가 있는데, 올 시즌 팀 측면 공격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고, 지난 리그 경기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한 멘데스(RW / 리그 7골 3도움)가 경고 누적으로 인해 나올 수 없는 상태. 한 가지 위안이 있다면, 중앙에서의 빌드업은 꽤 원활하게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알메리아가 라인을 내리고 압박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는 상황이라, 실바(AM), 메리노(CM)로 이뤄진 중원이 힘을 받을 수 있는 상태이기는 합니다. 결국 쇠를로트(FW / 11경기 5골 1도움)가 이를 골로 연결시켜주는 것이 관건인데, 스탯상으로는 쇠를로트가 나쁘지는 않지만, 빅찬스를 꽤 놓치고 있는데다 라인을 내린 알메리아의 수비라인에 고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센터백들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중원 메리노-수비멘디(DM)의 활약으로 인해 실점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전방부터 압박을 하는 빈도도 높고, 최대한 자신들의 진영으로 공이 투입되지 못하게 하는 스타일. 오픈플레이에서의 위기는 적을 것으로 보이고, 세트피스에서의 변수 정도만 차단한다면 무실점 가능성도 높습니다. 결장자 : 페르난데스(FW / C급), 메르퀠란츠(RW / C급), 사디크(FW / A급), 멘데스(RW / A급)

◈코멘트 소시에다드의 우세를 점친다. 알메리아가 라인을 내리고 대응하는 스타일이라 중앙에서의 힘을 발휘할 환경은 마련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 알메리아도 홈에서의 강세는 뚜렷하지만, 올 시즌 상위 전력인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패했고, 공격의 대부분을 세트피스에 의존하고 있어 득점력이 꾸준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추천 배팅

[[승패]] : UD 알메리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 위트레흐트 (네덜란드 1부 7위 / 승승승패패)

리그 기준으로 4연승을 거두면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뒷심이 상당히 좋아 선제골을 허용한 경기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뒤집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중으로, 4연승 기간동안 득점한 10골 중 8골을 후반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위권이지만 자신들이 경기를 주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필요하다면 실리적인 접근으로 롱볼의 비중을 늘려 상대의 뒷공간을 공략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 바스도스트(FW / 13경기 6골)와 두비카스(FW / 13경기 6골)의 제공권과 결정력이 좋아 채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7골을 넣고 있는 세트피스도 상당히 위협적인 옵션입니다. 페예노르트의 공격적인 성향을 감안하면, 역습 성향의 플랜이 통할 수는 있는 환경일 것. 다만 자신들이 중원 주도권을 쥐는 빈도가 적어, 상위권 팀을 상대로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중앙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루트의 공격을 막기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상태. 올 시즌 4위 이상의 팀을 상대로는 전패를 당했고, 모든 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한 바 있습니다.

결장자 : 람슬레어(LW / C급), 베르메르담(LB / B급), 마히(LW / C급), 비에르게베르(CB / B급), 헨드릭스(LB / C급), 야고(CB / C급)

◈페예노르트 (네덜란드 1부 1위 / 승승승패승)

아약스와 PSV를 제치고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다만 두 팀과 승점이 3점 차이라,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이 상당해, 방심을 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상위 전력을 자랑하는 팀 답게 자신들이 공격권을 쥐고 경기를 지배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볼 점유율 확보와 공격 전개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팀버(Cm)의 이탈은 아쉽지만, 코쿠(CM / 19경기 7골)와 슈만스키(AM / 18경기 7골)가 주축인 미드필더의 뎁스가 좋아, 중앙 전력에서 밀릴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입니다. 앞서 설명했던 위트레흐트의 특성과 결부짓는다면, 득점력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높은 라인으로 인해 생기는 수비적인 리스크는 있습니다. 실제로 롱볼 역습을 사용하는 고어헤드(4-3 승)와 비테세(5-2 승)에게 실점이 나오면서 고전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하는 모습. 다만 위트레흐트의 공격이 단조로운 롱볼과 세트피스 비중이 높은 상황이라 대처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올 시즌 페예노르트의 세트피스 실점은 3골에 불과하기도 합니다.

결장자 : 트라우너(CB / A급), 이드리시(LW / B급), 팀버(CM / A급)

◈코멘트

페예노르트의 승리를 점친다. 위트레흐트가 상위 전력을 상대로는 중원 장악력에서 밀리면서 많은 공격 찬스를 허용하면서 부진한 모습이었다. 물론 페예노르트의 높은 라인을 롱볼로 공략하면서 위트레흐트가 공격적인 성과를 낼 가능성이 없지는 않으나, 득점보다는 실점이 더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버(2.5)도 겸해보면 좋을 매치로 보여진다. ◈추천 배팅

[[승패]] : 페예노르트 승 [[핸디]] : -1.0 페예노르트 승

[[U/O]] : 3.5 오버 ▲
◈ 네이메헌 (네덜란드 1부 9위 / 무패승승패)

캄뷔르와 발바이크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면서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전력입니다. 홈에서의 강세가 상당히 좋은 편으로, 홈과 원정에서 경기 기조가 극과 극으로 바뀌는 것이 특징입니다. 홈에서는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서는 편입니다. 점유율이 55%까지 상승하면서 자신들이 주도권을 쥐는 경우도 상당한 편. 자연스럽게 무득점 비중도 14%로 줄어드는데, 원정에서의 무득점 비중이 57%까지 치솟는 것을 감안하면 홈/원정에 따라 아예 다른 팀이 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다만 오픈플레이보다는 세트피스에 기대는 비중이 높아, 공격적인 기조에 비해 득점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아약스를 상대로 ‘맞불’을 놓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공격적인 기조로 운영하는 것의 반동으로 홈에서는 무실점 경기를 한 번도 치르지 못했기 때문. 애초에 압박에 적극적인 팀이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상대의 빌드업을 미연에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는 보기 어렵다. 태클 성공률이 리그 상위권 팀이기는 하나, 올 시즌 8위 이상의 팀을 상대로는 승리가 없었다는 점도 마음에 걸린다.

결장자 : 데 울프(LW / C급)

◈ 아약스 (네덜란드 1부 2위 / 패무무승승) 1위 페예노르트와는 승점 3점차로, 순위를 역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미 골득실에서는 페예노르트를 앞서고 있기 때문에, 승점만 동률로 만들어도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습니다. 압도적인 중원 전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것을 즐기는 타입입니다. 물론 ‘맞불’ 양상으로 나올 수 있는 상위권 팀에게는 플랜이 잘 통하지 않으면서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올 시즌 6위 이하의 팀을 상대로는 득점에 실패한적이 없으며, 패배도 없었다. 쿠두스(AM / 21경기 10골), 베르바인(LW / 21경기 11골)등 공격력을 담보할 수 있는 자원들이 많다는 점도 장점. 꾸준히 ‘트라이앵글’ 전형을 만들면서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빌드업 양상에 익숙해, 기조만 유지하더라도 득점력에서 큰 문제를 드러내지는 않을 것입니다. 카운터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올 시즌 속공 상황에서만 5골을 허용하고 있는데, 높은 라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느라 생긴 리스크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자신들이 공을 쥐고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오픈플레이에서의 실점률은 낮은 편이고, 상대가 오픈플레이보다는 세트피스에 의존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다실점 가능성은 적게 볼 수 있습니다. 결장자 : 카플란(CB / C급)

◈코멘트 아약스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역습 상황에서의 약점은 있지만 네이메헌이 오픈플레이보다는 세트피스에 극도로 의존하고 있어 실점률이 이번 경기에서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맞불 양상으로 나올 수 있는 팀에게는 다소 약했지만, 네이메헌이 아약스를 상대로 맞불을 놓았을 때 좋은 성적을 낼 만큼 전력 차이가 적은 상황은 아니다. 아약스의 공격력은 설명하기가 입 아플 정도다. ◈추천 배팅

[[승패]] : AFC 아약스 승

[[핸디]] : -1.0 AFC 아약스 승

[[U/O]] : 3.5 오버 ▲
◈ 캄뷔르 (네덜란드 1부 17위 / 패패패무패) 공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성과가 나지 않아 고민인 팀. 이 때문에 지난 시즌부터 약점이었던 헐거운 수비가 더욱 돋보이는 상태. 리그 5연패를 기록하는 동안 캄뷔르가 기록한 골은 1골에 불과합니다. 홈에서는 53%까지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픈플레이에서의 정교함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대부분의 패스가 오픈플레이보다는 공이 정지한 상황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세트피스의 비중이 높다는 것인데, 올 시즌 캄뷔르는 세트피스에서 한 골도 넣고 있지 못합니다. 결국 오픈플레이와 데드볼 상황에서 모두 날카로움을 잃은 상태라고 할 수 있는 상태. 볼렌담의 수비가 엉망임을 감안해도, 캄뷔르의 공격력을 고평가할 수는 없다. 수비는 지난 시즌부터 말썽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34경기를 치르면서 70골을 허용하는 등, 경기 당 두 골이 넘는 실점률을 보인바 있습니다. 올 시즌은 필요 시에는 라인을 낮추면서 실점률을 줄이는 시도를 하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수비진의 일대일 대응 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라 큰 효과를 보고 있지는 못한데, 올 시즌 슈팅 허용으로 이어진 상황이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았고, 드리블을 저지하는 능력도 최하위권이었다. 볼렌담이 생각보다 오픈플레이에서의 성과가 괜찮은 편이라, 실점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다.

결장자 : 슈미트(RB / B급), 굴리트(LB / C급) ◈ 볼렌담 (네덜란드 1부 18위 / 패패패패승) 올 시즌 1부리그에서의 쓴맛을 제대로 보고 있습니다. 8월 31일 이후 리그 승리가 아예 없는 엉망인 흐름을 타고 있는 상태. 특히 수비가 상당히 무너진 상황입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실점(39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캄뷔르와 마찬가지로 수비진의 일대일 대응 능력과 슈팅 제어 능력이 매우 아쉬운 편으로, 홈에서의 기록이기는 하지만 슈팅의 72%를 박스 안에서 허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물론 캄뷔르도 공격적인 성과가 뚜렷하지 않은 팀임은 분명하지만, 올 시즌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팀에게 무실점을 기대하기에는 무리다. 생각보다 공격에 투자하는 빈도가 적지는 않은 편입니다. 오히려 한 경기에서 시도하는 슈팅의 횟수는 캄뷔르보다도 더 많은 상태. 선수들의 결정력이 별로고, 뮤렌(FW)의 결장이 치명적이기는 하지만, 지푸이크(FW / 11경기 3골), 카디리(LW / 14경기 2골)등 어느 정도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자원들은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결장자 : 트와이트(CM / C급), 안토누치(CM / C급), 뮤렌(FW / A급) ◈코멘트

볼렌담이 의외의 성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캄뷔르가 지난 시즌의 공격력은 많이 소실된 상태고, 수비적인 약점은 그대로 이어지는 상황. 볼렌담이 오히려 캄뷔르보다 슈팅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뛰어나고, 공격자원들의 양도 어느 정도 확보가 되어 있는 편입니다. 양 팀의 수비적인 약점을 감안해 오버(2.5)를 1순위로 삼거나, 핸디캡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볼렌담 승

[[핸디]] : +1.0 볼렌담 승

[[U/O]] : 2.5 오버 ▲

반응형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13일 해외축구  (1) 2023.01.13
1월11일 해외축구  (0) 2023.01.10
1월10일 국내경기,호주축구.동남아컵  (0) 2023.01.10
1월10일 해외축구  (0) 2023.01.09
1월7일,8일 해외축구 분석  (1) 2023.01.07